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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후에 오는 것들 오는 것들 일본,한국 촬영지

by 졸리제스트 2024. 11. 6.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하실 수 있는 사랑후에 오는 것들은 제가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시리즈인데요. 원작이었던 공지영작가, 츠지히토나리작가의 책을 아주 좋아했기 때문에 드라마도 기대가 컸습니다. 특히 원작에서는 남자 주인공의 입장과 스토리가 담긴 한권, 여자 주인공의 감정선과 스토리가 담긴 한권이 각각 있었기 때문에 몰입도와 이해도가 엄청났던 책으로 기억됩니다. 원작이 잊혀져갈 때 쯤 드라마로 제작되어 이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것이 감격스럽습니다. 사랑후에 오는 것들은 한국인 여성 최홍과 일본인 준고가 만나 사랑을 하고, 헤어짐 끝에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의 감정선을 아주 잘 담은 작품인데 주인공이 한국인과 일본인이기 때문에 작품의 배경에도 일본, 한국이 나옵니다.

드라마를 보다 보니 사랑후에 오는 것들의 일본, 한국 촬영지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어디에서 촬영을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랑후에 오는 것들 일본 촬영지

이노카시라공원

홍이와 준고가 벚꽃데이트를 하고 홍이가 매일 달리기를 하는 장소는 바로 도쿄의 이노카시라 공원입니다. 원래도 도쿄의 벚꽃명소인데 사랑후의 오는 것들의 촬영지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을 단풍의 시기로도 유명한 공원입니다. 이곳에 가면 홍이처럼 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싶습니다. 또 이곳에는 오리배와 동물원이 있어 연인과도 가족과도 나들이 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소:도쿄도 무사시무시와 미타카시에

이노카시라 공원역

사랑후에 보는 것들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노카시라 공원에 가실 때 이노카시라공원역에도 들러보세요! 이곳이 바로 준고와 홍의 첫만남이 이루어지던 곳입니다. 홍이를 도와주는 준고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홍이 알바하던 라멘집

横浜家系らーめん 侍 上野店 이곳은 실제로 존재하는 라멘집입니다. 구글에 이름을 치면 나오는 곳이네요. 초록색 간판이 인상적이고 저곳에 가서 라멘을 먹어보며 라멘집 식구들과 창문 너머로 보이는 준고를 회상해보면 좋겠네요. 

니혼대학 문리학부

대학교 배경도 자주 나오는데 니혼대학에서 촬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문학을 공부하였던 홍 그리고 작가를 지망하는 준고를 생각하며 대학교 산책을 해보는 것도 의미있겠습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한국 촬영지

현재의 시점에서는 한국 촬영지가 아주 많았었는데요. 작가와 출판사라는 설정 답게 교보문고의 등장이나 파주 출판단지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웨스틴조선서울

준고가 묵었던 호텔의 배경입니다. 드라마에서 매회 많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도 익숙한 호텔입니다. 그래서 배경으로 남산도 자주 비치게 됩니다.

주소:서울 중구 소공로 106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더그리핀

호텔의 라운지바로 나오는 곳인데 홍이 준고와의 재회를 결심으로 찾아가는 배경으로 등장한 곳입니다.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279

파주 지혜의 숲

준고의 북콘서트가 이루어졌던 장소는 파주 지혜의 숲입니다. 파주 출판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책이 아주 많고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 데이트 해보시기 좋은 장소입니다.

율동공원

홍이의 집 앞 배경이라는 설정으로 홍이가 여전히 한국에서도 달리기를 이어가는 장소이죠? 원작에서도 홍이의 달리기 장소가 분당 율동공원으로 나오는데 여전히 쿠팡에서 재생되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도 율동공원이 그 배경지입니다. 율동공원은 분당의 넓은 공원으로 아주 큰 호수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이상으로 이세영과 사카구치켄타로 주연의 사랑후에 오는 것들의 촬영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촬영지에 가보면 드라마의 장면이 생각나죠?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거 같은 사랑후에 오는 것들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